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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기술경영학부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경영, 경제, 기업가 정신의 종합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술경영학부는 KAIST의 경영경제교육프로그램(BEP)과 ICU(정보통신대학교)의 IT경영학과가 2009년 통합되면서 탄생된 경영과학과가 2013년 가을 기술경영학부로 개명하면서 탄생한 학부입니다. 단순히 학부의 이름이 바뀐 것이 아니고, 인류가 당면한 각종 경제적 문제를 기술혁신과 경영지식을 접목시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고용창출, 고령화, 에너지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 활성화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학부의 교육내용이 대폭 보강되었습니다.

우리 학부의 교육은 우수한 교수진과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전문가의 실무경험은 학생들이 현장상황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기술경영학부의 모든 교원은 대한민국의 향후 성공이 우리가 새로운 연구결과를 토대로 젊은 학생들을 얼마나 잘 가르치는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경영 및 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과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KAIST 기술경영학부는 우수한 교수진의 개인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구 활동과 대외 학술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각 분야의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국제적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정재용(Choung, JaeYong)

Head of School of Business and Technology Management